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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땅또리쌤 입니다.

 

오늘의 스포츠 뉴스는요,

 

 

일본에선 '보통'인데... 한국에선 '과체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6&aid=0000038188

 

이라는 기사를 주제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기사를 요약정리 해보면

  

우리나라 BMI에 대한 기준이 우선적으로,

 

우리나라가 국민에 대한 키와 체중에 대한 자료가 없어

 

아시아태평양지역 비만 기준자료를 활용하고있으며,

 

일본과 비교하였을때, 비만의 기준이 조금 더 타이트 한 점을 이야기하는데요.

 

이러한 타이트한 기준이 사람들로 하여금 과한 다이어트를 부르고 있다.

 

또, 기사에 따르면

 

비만으로 분류된 그룹에 있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오히려 더 낮았다라는 내용도 있는데요,

 

아래 표를 한번 보도록 해볼까요 ?

 

[사진 - 남인순 의원실]

 

( BMI 관련 포스팅 - http://health-mentor.tistory.com/31 )

 

 

 

 

보이시나요 ?

 

제일 좌측에 있는 기준은 WHO(세계보건기구) 기준이며,

그 다음이 일본 비만학회, 인간도크학회

그 다음이 한국의 2000년과 2018년도 기준입니다.

(2008년도의 자료는 왜 써놨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기사의 제목을 다시 한 번 보고, 표를 본다면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가 엄청난 차이인 듯 싶으나..

 

우리나라에서도 23-24.9 구간은 비만이 아닌

 

'비만 전단계' 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비만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사실, 제가 이야기 하고싶은 것은

 

과연 우리나라 BMI의 비만 기준을 낮춤으로 해서

 

과한 다이어트 열풍이 사라질까?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BMI자체가 엄청나게 신뢰도가 높은 것도 아닐 뿐더러,

 

애초에 지금의 몸짱열풍은

 

과도한 외모지상주의, 매체를 통한 미의 기준 변화 등등..

 

이러한 것들이 강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집 앞 헬스장만 가더라도

 

In-Body(체성분 분석기)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다 한대씩은 구비를 해놓고 있지요.

 

이러한 환경이 조성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누적을 안하는 것은 우리의 문제 아닐까요?

 

 

 

 

 

저의 개인적인 사견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니

 

보면서 불쾌하시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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