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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헬스장에서 담당 선생님이 바뀌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몇달 후 같은 전화를 또 받았다.

 

왜 나의 담당 PT선생님은 자주 바뀌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을 심심찮게 보아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여러분들은

 

다니시고 계시는 직장에서 '이직' 을 생각할때 무엇때문에 '이직' 을 생각하게 되시나요 ?

 

 

1. 트레이너를 하는 본인의 문제.

 

요즘

(물론 그렇지 않은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대부분의 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우선 체육인이라는 말 속에 포함되어있는

 

기본적인 '인성'에 의구심이 드시는 분들이 종종 계세요.

 

전문직종이라는 자부심 결여.

 

회원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결여.

 

자신의 복지라고 생각되는 것만 추구하는 이기심.

(당연한 지각, 결근, 근무태만. . .etc)

 

등등

 

 

대부분 이런 분들의 경우 나이가 어린경우가 많아요.

(저도 많진 않지만요 ..허허)

 

상황이 이렇다 보니 헬스장 쪽에서는 입사를 시켰지만, 퇴사를 시켜야할 수 밖에 없는 사유겠죠

 

 

 

 

2. 업장의 문제

 

트레이너가 받는 스트레스는 회원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이 될 때도 있고, 이하가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짧은 경험으로는 이상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트레이너 일을 하면서 운동을 지도하는 일만 업무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신데,

 

청소, 홍보, 매출 등등

 

거의 모든일을 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몇몇 멋있는 옷에 운동을 지도하는 모습이 멋있다 저렇게 되고싶다 라고 막연히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금방 퇴사라는 절차로 가시게 되더라구요. .

 

회원님들은 헬스장 이용비와 PT수업료도 되는데 선생님의 복지는 왜 이럴까요 ?

 

그러게요..

 

 

나중에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으로 하소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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