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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 & 비 소식으로 더러워진 나의 차를 보았다.
세차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날씨를 검색하면 늘 하루 이틀뒤엔 비소식이라 미루고 미루다...
어제 퇴근 후,
유튜브를 보며 구비했던 세차 용품을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하였다.
산책을 할때 쓰려고 해피의 장난감을 넣어두고는 깜빡하고 놓고 그대로 둠 . .
해피야 미안!! ㅋㅋㅋ
이렇게 세차용품을 가지고 세차장으로 !!
셀프세차 초보인 나는 오늘 작은 목표를 세웠다.
* 오늘의 세차 목표 *
● 폼 건의 활용 |
● 타이어 갈변 제거 & 광택 |
● 유막제거 & 방수코팅 |
세차장에 도착하고 , 먼저 가볍게 고압수를 뿌린 후
폼건을 활용하였고, 뿌려놓은 거품들이 불순물을 불리는 동안
타이어 갈변제거제를 활용하여 갈변제거를 시도하였다.
정말, 엄청난 지저분함이었다.
동시에 뭔가 재미도 있었다는 것 ㅋㅋㅋㅋㅋ
이렇게 갈변제거제를 뿌리고 타이어 전용 솔로 열심히 닦았다.
고압수로 세척하고 나온 직 후 상태 !
많이 깨끗해진 것 같았다.
물이 마르기전까진 . . .
타이어에 있는 물기가 마르는 동안 ,
유막제거를 해보았다
과정사진은 혼자라 전부 찍지는 못하였고 ,
보조석의 유리만 유막제거를 하였고 , 뒷자석의 유리는 아무것도 안한상태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
물을 뿌리고 다로 닦거나 한게 아닌데,
보조석쪽 창문의 물은 전부 흘려 내려갔고 안이 보일정도로 깨끗하였다 !!
이렇게 한 후 ,
방수 코팅을 해보았고 타이어 광택제 까지 사용하여 마무리를 지었다 :)
망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유막제거를 처음하다보니 ,
여기저기 지워지지 않은 유막들이 있었고 세차용품의 활용을 처음하다보니 미숙하였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창문에 얼룩이 조금 남아있었고...ㅠㅠㅠㅠㅠ
차의 표면도 깨끗하게 닦아내지 못했다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집으로..
허허 :-)
다음엔 더 잘할 수 있겠지 . . . !!
초보세차 경험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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